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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소소한 일상

판교, 작은 동네 빵집 ‘더 크로아상 랩’ (the croissant lab.)

제가 지금껏 주로 판교 밥집에 대한 글을 많이 썼는데요. 오늘 소개하려는 집은 빵집입니다.

빵집도 으리으리한 빵집이 아니고요. 아주 작은 동네 빵집입니다. 가봤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판교 백현마을 4단지 상가에 위치한 '더 크로아상 랩'(the croissant lab.)입니다.

 

더 크로아상 랩

백현마을 4단지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빵집입니다.

누가봐도 백화점 상가 건물.

정말 작은 빵집입니다.

작지만 알찬 빵류.
크로아상이 많다.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몰라도 빵이 별로 없었습니다. 빵집 이름에 맞게 크로아상류가 메인 빵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기 보이는 소세지빵이 참 맛있더군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법한 맛입니다.

샌드위치

샌드위치도 판매합니다.

음료메뉴.

빵하면 역시 커피죠. 아메리카노를 ₩2,50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동네 특성상 가족단위 및 어르신들이 많은데요. 그에 맞는 차류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모던하면서도 귀엽게, 큼지막하게 메뉴가 써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지원, 배달도 가능.

네이버 페이도 지원합니다. 배달도 됩니다.

일찍가면 할인!

일찍가면 페이스트리 3개 구매시 크로아상 1개를 그냥 줍니다. 아침 잠이 없으신 분들은 점심시간 이전에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보시다시피 토요일은 17시에 닫고, 일요일은 쉽니다. 공휴일은 그때그때 다른것 같았습니다. (한글날 방문했더니 열려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런 빵들.

크로아상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근데 전 사실 빵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저 소세지빵은 정말 맛있더군요.

매장 모습.

참고로 매장 모습은 이렇습니다. 작아요.

 

마치며

저렴해서 좋은 빵집입니다. 작고 정감가서 좋기도 하고요.

더 크로아상 랩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