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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노트/서비스

"타다" 부르기 전 알면 좋은것들

어쩌다보니 이 카테고리에 자전거, 킥보드, 택시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 글만 남기게 되었네요. 그만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도 되고 있습니다.

TMI이긴 하지만 전 차가 없기때문에 이런 모빌리티 서비스나 카쉐어링 서비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타다(TADA)를 이용한 소감을 간략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타다 (TADA)

제가 서비스 리뷰하려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설명은 이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https://tadatada.com/#description

 

타다 : TADA

타다(TADA)는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일상 속 이동이 필요할 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tadatada.com

쉽게말해 앱으로 호출하는 택시인데 벤이 옵니다. 많은 TMI들이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서 플랫폼별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차가 온다. 같은 디자인의 검정색 차도 본거같다.

  • 택시보다 비싸다. 단 여러명이 타고 엔빵하면 더 저렴할것 같다.
  • 앱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따라서 그냥 내리면 됨.
  • 승차거부 없다.
  • 기사님이 친절하다. 손님 응대 가이드가 있는것 같다.
  • 온도, 라디오 등 손님의 취향에 맞춰준다.
  • 기사님이 말을 걸지 않는다. 물론 내 질문에는 답해주신다.
  • 차량 안에 물이 있다. 충전기가 있다. 와이파이가 있다.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판교에서 호출했는데 1분만에 왔습니다. 기사님께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오신거냐고 여쭤보니 항상 그 근처에서 대기하신다고 하는데 마침 저 이전에 콜이 없었다고 합니다. (진짜 운이 좋았던게 맞음)

 

마치며

많이 언급한 내용입니다만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는 기술적인 문제보다도 그 외적인 이해관계 문제가 훨씬 큽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퀄리티 서비스를 하고있는 타다를 응원합니다.

타다 재이용 의사 있습니다.
특히, 워크샵 등 많은 인원이 이동해야한다면 주저않고 타다 부릅니다.